오늘의 마케티🕙114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과거 1989년 삼성전자의 광고에서 나온 말인데요.꽤 많이 들어보셨죠?해당 문장은 광고 영상 이후 여기 저기서 많이 사용 되었었다고 하는데요😊 이 문장이 대단했던 것은, 이를 통해 엄청난 마케팅 효과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당시 가전 제품의 핵심 타겟은 주로 남성이었어요.왜냐하면 그때만 해도 상품의 구매자 혹은 경제권을 가진 것이 남성이었으니까요. 당시만 하더라도 전자 제품은 전문성을 부각시킬 때였거든요. 하지만, 실제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핵심 타겟으로 삼던 남성이 아니었는데요.실제로는 구매가 발생하는 고객은 여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구매에 대한 니즈 또한 여자들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었고요.냉장고, 세탁기, 다리미, 커피포트, 청소기, 토스트기 등등.. 이후 가전 업계에서의 광고는 심.. 2024. 8. 26. 들어는 봤나?? '멜빌'❗ 라지 사이즈 있나요? 보통 옷 가게에 들어가면 직원분에게 사이즈를 문의하는데요.특이하게 모든 옷이 원 사이즈인 브랜드가 있다고 합니다.'우리 옷은 원 사이즈' 바로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멜빌(Melville)'의 이야기입니다.미국의 Gen Z들이 현재 열광하는데, 국내도 상륙한다고 하네요. 이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은 '차별화'입니다. 그것도 '사이즈 차별화'거의 모델급 체형의 여성 사이즈만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10대들은 이 옷을 입으면 모델들처럼 예뻐 보일것이라 믿기에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기업은 경쟁을 위해 저마다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웁니다.하지만 고객이 Pick하는 전략은 극히 일부이죠.멜빈의 원사이즈 전략은 매우 효과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고객에게 선택 받을만한 전략을 다.. 2024. 8. 25. 철학도 없이 사업을 한다고?😲 "성공한 사람들은 절대 말해 주지 않는, 성공의 모든 것" 모든 것이 빨리 변하는 시대일수록 사람들은 세월의 흐름을 견뎌낼 수 있는 단단한 가치를 원합니다.이 책은 사업의 본질과 성공의 조건에 대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기업가의 시각’을 갖게 만드는데요. 창업 후 유아기를 지난 기업은 필연적으로 이전의 방식으로는 계속 꾸려갈 수 없는 한계에 다다르게 돼요.여기가 탈락자가 속출하는 첫 번째 고비인데요.그렇기 때문에 살아남으려면 항상 변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살아남은 기업은 청소년기로 나아가게 돼요.청소년기의 사업은 다시 사업주의 안전지대를 넘어서는 지점에 도달하게 됩니다.여기서 사업주는 두 가지 선택을 놓고 고민한다. 다시 사업의 규모를 축소해서 통제력이 미치는 안전지대로 돌아가느냐,아니면 전부를 걸고.. 2024. 8. 25. '건강' 만으로도 마케팅이 된다고요😉 혹시 헬시 플레져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매년 가을쯤에는 다음 해 트렌드를 알려주는 책이 나오는데요. 그 중 수년간 베스트셀러로 판매되는 '트렌드코리아'는 단연 독보적입니다.2024 트렌드코리아 내에는 헬시 플레져라는 말이 소개되었는데요. MZ세대는 기존 세대와는 다르게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요.당연히 그 관심은 구매로 이어지죠.예를 한 번 들어볼까요? 노브랜드의 노브랜드버거에서는 닭가슴살과 샐러드 등으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어요.출시 이유로는 아마도 '건강한 버거'를 지향하지 않을까 싶어요.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 써브웨이도 아보카도 시리즈를 출시했어요.아보카도에는 비타민E, 엽산, 갈륨 등의 영양소가 많은데, 이는 심혈관과 피부에 좋은 성분이에요.노브랜드와 써브웨이 모두 건강식이 현재 많은 고객들.. 2024. 8. 23. 역사와 전통, 그 자체가 마케팅이라고❗ 여러분은 마케팅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저는 마케팅하면 '새롭다', '신선하다'는 이미지가 생각나는데요.급변하는 시대에 빠르게 반응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가끔은 '역사', '전통'만으로도 소비자의 마음을 잡고 있는 것이 바로 마케팅인데요.혹시 헤리티지 마케팅이라고 들어보셨나요?국내 대기업이나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는 기업이 많죠? 헤리티지 마케팅이란 이러한 기업이 갖고 있는 오랜 자산을 활용하여 마케팅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정확히 다시 말하면 국가, 기업, 스포츠 구단의 헤리티지 즉 유산을 통하여가치와 신뢰 그리고 브랜드 파워 증대를 목표로 하는 마케팅 기법을 말합니다. 헤리티지 마케팅을 대표적으로 잘 하고 있는 기업은 코카콜.. 2024. 8. 22. 헉! 자동차도 온라인으로 살 수 있다고?😮 자동차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성큼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자동차를 살 때는 보통 자동차 매장이나 중고차 매장에서 구입 하잖아요?차 내부도 살펴보고, 설명도 들을 수 있고..또 네고도 할 수 있고요😊 (Negotiation)이런 일반적인 통념을 이번에 깨부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KG모빌리티는 네이버와 함께 신차인 쿠페형 스포츠 SUV '액티언' 판매를 시도했어요.사실, 비대면으로 자동차를 판매한 사례가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최근에는 당근마켓같은 중고 거래에서도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공식 포털사이트에서 자동차를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KG모빌리티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00대를 네이버를 통해 판매한다고 합니다.대면보다는 비대면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위한 것이라고도 하는.. 2024. 8. 21. 올림픽은 끝났지만..🏅 지구촌의 대축제인 파리 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내렸어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단은깜짝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주며 세상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는데요. 이번 파리 올림픽에는 144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이 올림픽에 참여하며,48년만에 최소 규모 선수단이 출전을 하게 되었지만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전체 순위 8위에 올랐습니다. 많은 이들의 밤 잠을 설치게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메달 소식을 확인하는 즐거움이 좋았는데😊아쉬운 마음으로 4년 후를 기약 해야겠죠? 올림픽은 끝나도 이를 활용한 마케팅은 당분간 지속된다고 하는데요.바로 올림픽 스포츠 선수를 활용한 이른 바 "스타 마케팅"입니다. 스포츠 이벤트가 끝나게 되면 화제가 되는 선수가 등장하곤 합니다... 2024. 8. 20. 커피 메뉴명이 왜이래?😯 '신한 블루레몬 티/에이드', '슈퍼SOL티드 카라멜 밀크쉐이크'이게 무슨 말이냐고요?바로 한 카페의 음료수 제품명인데요. 뭔가 굉장히 독특하죠?신한투자증권은 커피 브랜드 매머드커피와의 콜라보를 통해이번 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바로 '스페쏠 콜라보' 이벤트입니다. ‘스페쏠 콜라보’는 매머드커피 매장에서 신한투자증권 브랜딩 시그니처 음료인 ‘신한 블루레몬 티∙에이드’와‘슈퍼SOL티드 카라멜 밀크쉐이크’를 판매하고 있는데요.신한투자증권은 젊은 고객이 선호하는 매머드커피와의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고신한투자증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고 합니다.매머드커피 입장에서도 이슈로 주목 받을 수 있는 이 기회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독특해 보이는 이 조합의 관건은 뭐니뭐니해.. 2024. 8. 19. 편의점은 스포츠 마케팅 집합소?😯 여러분 편의점 자주 가세요?저는 출출할 때마다 편의점에 방문해 간식을 사먹곤 하는데요.최근에는 편의점에서 택배 배송도 가능해서, 중고 거래할 때 자주 이용하기도 해요.그런데, 이제는 편의점에서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편의점 업계는 스포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GS25는 지난 8월 14일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손잡고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역 근처에 특화 매장을 오픈했어요.해당 매장의 외부는 LG트윈스의 컬러인 '레드'와GS25의 컬러인 '블루'를 활용해 연출했다고 하는데요. 매장 한편은 라커룸을 모티브로 별도 공간과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LG트윈스 선수 영상 또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티셔츠나 응원도구 같은 굿즈도 판매중이에요.세븐일레븐 또한, 지난 7월 19일부터.. 2024. 8. 19. 초사이언처럼 초마케팅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기업이 마케팅 활동을 하는 이유는 제품이나 서비스를소비자가 구매하도록 만들기 위함입니다.구매를 유도하도록 하는 모든 행위를 마케팅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는데요.초사이언인처럼 초마케팅까지는 아닐지라도 이와 비슷한 유형의 마케팅은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은 보통 어떨 때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나요?구매의 이유는 수도 없이 많겠지만, 일반적으로는 1. 필요해서 2. 기분 전환을 위해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2000대 초반만 해도 보편적인 마케팅이 성행했었죠.마케터들 사이에서 자주 쓰는 ATL마케팅, 즉 대중매체를 활용한 광고였죠. 하지만 온라인 구매와 신용카드 정보가 쌓이면서 부터 개인화 마케팅으로 전환됩니다. 예를 들면, 아기 기저귀를 구매한 고객에게 분유나 이유식 광고가 따라오거.. 2024. 8. 18.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