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과 무신사가 ‘트렌드세터의 성지’ 성수동에서 맞붙는다고 합니다.
CJ올리브영은 올해 하반기 성수역 인근 ‘팩토리얼 성수’ 건물에 최대 규모의 올리브영 매장을 낸다고 전해지는데요.
무신사는 여기에 밀릴세라 내년 성수동에 대규모 편집 매장을 선보이기로 했어요.
무신사는 최근 뷰티 카테고리에 역량을 집중하며 헬스앤뷰티(H&B) 분야 왕좌에 있는
CJ올리브영을 뒤쫓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무신사는 에스파의 카리나를 모델로 발탁해 많은 이들의 집중을 받고 있죠?
실제로 지난달 19일부터 3주간 집계된 무신사 뷰티 부분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배 이상 늘었는데요.
무신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9931억원으로 전년 대비 40.2% 늘었어요.
무신사의 가파른 성장세도 뷰티 역량을 강화하기 좋은 명분이죠.
CJ올리브영은 지난달 10억원에 성수역 명명권을 낙찰받았습니다.
성수동을 거점으로 한 무신사에 견제구를 던지는 모습인데요.
비슷한 소비층을 가진 CJ올리브영과 무신사는 서로의 사업 행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성수동을 두고 벌어진 무산사와 올리브영의 대결이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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