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러닝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는데요.
러닝의 인기가 사그라들기는 커녕,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렇게 러닝의 인기가 지속되는 이유는 몇 가지 있어요.
먼저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러닝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골프나 테니스의 경우 고가 장비로 인해 인기가 금방 사그라들었죠?
하지만 러닝의 경우 딱히 구매가 필요한 요소가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사회적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데요.
러닝 열풍과 함께 꼭 말해야 하는 것은 러닝 크루의 문화입니다.
요즘 공원이나 길가에서 보면 남녀노소 모여 함께 러닝을 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같은 취미의 사람들끼리 함께 달리면서 유대감을 느끼는 것 인데요.
혼자 달리는 것보다 함께 달리면 더 큰 동기부여가 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성취감도 높아져요.
또한, 러닝 크루는 단순히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SNS를 통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죠.
이러한 인기와 더불어 러닝 관련한 마케팅 사례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마련된 ‘러너스테이션(Runner Station)’이라는 공간을 마련했는데요.
오픈 3개월 만에 최근 이용자가 2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러너스테이션은 러닝화만 갖췄다면 언제든 달릴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인데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에서도 러너스테이션 관련 영상 조회 수는 640만회를 넘겼다고 해요.
또,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기부런 챌린지’에도 1만8000여명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러닝을 할 때 기록을 측정하는 앱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나이키 런 클럽이라는 앱은 러너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어플인데요.
이와 같은 러닝 어플을 통해 브랜드는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어요.
오늘 퇴근 후에는 공원 러닝 어떨까요?
우리 함께 뛰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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