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년 스마트 안경 출시 예정👓

삼성전자가 내년 3분기 XR 안경의 출시를 알렸습니다.

중국의 조사 전문 웰젠 XR은 15일 고객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내년 3분기에 XR 안경을 출시하며,

초도 물량은 50만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어요.

 

이에 따르면 삼성의 제품은 이미 발표한대로 구글과 퀄컴의 합작으로 제작 되는데요.

디자인은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안경과 흡사한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기능적으로는 AI 음성 비서 역할을 하기 위해 구글의 '제미나이'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어요.

또 결제와 QR 코드인식, 제스처 인식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칩셋은 퀄컴의 AR1 칩셋을 탑재한다고 해요. 이 제품은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안경에도 활용된 칩셋이에요.
또, 1200만화소 카메라와 155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또한 레이밴과 동일한 사양이라고 해요. 

가장 관심을 모은 내부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데요.

따라서 메타가 선보인 차세대 스마트 안경 '오라이온'보다는 레이밴 안경과 흡사한 형태로 보입니다.

메타, 애플, 그리고 삼성까지 차례로 스마트 안경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스마트 디바이스의 트렌드가 안경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미지 출처: 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