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은 하츄핑 열풍😊

올 여름 가장 화제인 애니메이션을 하나만 뽑는다면
"사랑의 하츄핑"을 고를 수 있습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현재 누적 관객 수 88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었는데요.

 

사랑의 하츄핑은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았어요.

감독에 따르면 TV버전과 영화 버전으로 나뉜 <사랑의 하츄핑>의 영화버전은 어른들도

공감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가족물로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렇다면 사랑의 하츄핑의 영화 스토리 라인뿐만 아니라
어떤 마케팅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인지 알아볼까요?

먼저 애니메이션의 메인 테마곡을 인기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부른 것이 흥행 요인 중 하나인데요.

출처: 티니핑TV 유튜브 채널

 

지니뮤직에 따르면 영화의 흥행과 함께 ‘사랑의 하츄핑’ 음악 앨범의 수록곡 스트리밍이

영화 개봉 후 일주일 만에 평균 161%가 증가하였다고 밝혔어요.

 

평소 팬들 사이에서 하츄핑 닮은 꼴로 언급되던 윈터의 <사랑의 하츄핑> OST의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는

어느덧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댄스 챌린지 영상 또한 어느덧 50만 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음악을 통해 팬덤을 확장하고 관객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 마케팅 요소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으로는 유통업계와의 협업입니다.

제품 구매 시 굿즈를 제공하거나 피규어를 판매하는 등 하츄핑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맘스터치는 지난 10일 사랑의 하츄핑 기본세트, 순살세트, 패밀리세트 등 협업 메뉴 3종을 선보였는데요.

또한, 메가MGC커피는 공식 피규어를 단독으로 판매하였어요.

다양한 유통 채널로의 진출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하츄핑을 노출하여 새롭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어떤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