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힙이 뜬다✏️

최근 사무, 문구용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29CM는 자사 플랫폼에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문구·사무용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했다고 합니다.

문구류 거래액 증가는 읽는 것을 넘어 손글씨를 쓰는 라이팅힙 트렌드 확산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라이팅힙은 글쓰기(Writing)와 멋지다(hip)을 결합한 단어입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고급 만년필, 볼펜, 연필 등 필기구는 전년 동기대비 2.4배 늘었고,

다이어리·플래너는 64%, 노트류는 43% 이상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툴박스, 북스탠드 등 책상을 꾸미는 데스크용품도 2배 늘었습니다.

또, 국내·외 고가 문구 아이템을 소개하는 브랜드 ‘포인트오브뷰’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9CM에서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7.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텍스트힙 열풍에 이어 필사하거나 일기를 쓰는 등 일상에서 손글씨로 기록하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29CM를 찾는 문구 수집가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텍스트 힙의 일종으로 라이팅 힙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탄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