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센스있는 네이밍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양한 기업에서 선보이고 있는 네이밍들, 한 번 알아볼까요?
#1. 목이 마를 때, 주변에 할리스 매장이 있나 찾아봐.
'수박 달달 스무디', '복숭아 발그레 스무디', '샤인머스켓 봉봉 스무디'
어때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2. 목을 축이니, 출출하다고? 가까운 버거킹 매장으로 뛰어들어가.
'콰트로 맥시멈 미트 포커스드 어메이징 얼티밋 그릴드 패티 오브 더 비기스트 포 슈퍼 미트 프릭4'를 주문해보실래요?
다 외우셨죠? 전 외우는 데 일주일 넘게 걸렸어요!
메뉴명이 빵빵한 것만큼 배도 빵빵해질껄.
#3. 배도 차니까 이젠 좀 알딸딸한게 생각날거야. 이마트24로 Go!
'빡치주(25도)', '개빡치주(40도)'
선택의 폭도 있으니, 그날 그날에 따라 골라볼까?
빡빡한 일상이 좀 즐거워졌을까?
이번엔 다소 웃픈 것도 준비해봤어~
#4.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데, 요건 좀 그래.. 특히 대학생들이라면..
'이번 학기도 (헛)수고하셨습니다. 티웨이로 떠나세요'
말장난이 웃기긴한데, 내가 대학생이라면 다른 항공사로 여행가지 않았을까?
무작정 웃기기만 해도 위험할꺼 같아..
#5. 월급만으로는 미래가 불투명해서 다들 재테크하지?
'내 주식처럼 사르르 녹는 바닐라 버터 샌드'
이마트24에서 비유를 너무 격하게 쓴 느낌이야.
실제로 이거 보고 주식 어플 보고 울었어. 엉~엉~
재밌고 이목을 끄는 네이밍이 이렇게나 많은데요.
오늘은 우리 브랜드를 위해 재미진 네이밍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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