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도 브랜딩이 되나요?😉

서울특별시 중구는 명동스퀘어 'M'을 형상화하고, 4대 광장을 대표하는
고유의 색을 조화롭게 구성한 BI를 공개했습니다.

'명동스퀘어'는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4개의 광장을 품은 명동"이란 뜻인데요.

이곳에 빛의 기본 구성인 4개원 원색 (C, M, Y, K)를 접목하고, 각 색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했다고 하네요.

 

C스퀘어(을지로입구역 사거리)에는 휴식을 상징하는 시안(Cyan, 청록) 컬러로 그렸어요.

조경을 비롯한 자연 친화적인 콘텐츠로 휴식을 누릴 공간을 계획합니다.

 

M스퀘어(명동길)에는 열정의 마젠타(Magenta, 심홍)색으로 창조, 열정을 담았는데요.

아티스트들이 각종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입니다.

 

Y스퀘어(롯데백화점~명동길 초입)는 노란(Yellow)색으로 대표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미지입니다.

쇼핑, 먹거리,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발휘해 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광장으로 꾸며져요.

 

K스퀘어(신세계백화점 주변)는 검정(Key·Black)으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브랜딩은 꼭 제품이나 서비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 같아요.

 

이미지 제작: 미드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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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Myeongdong Square in Seoul. There are four crossroads in the square. The roads are different colors --ar 4:3 --s 600 --v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