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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케티🕙

마케터는 괜찮은 직업일까?

by 마케티 2024. 8. 7.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마케팅 업무 종사자

혹은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실 텐데요.

 

'마케팅 업무는 어때요?'라는 질문은 곧잘 들으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케팅 업무에 대해 마음이 갈대처럼 왔다~갔다~ 하곤해요~

 

이벤트가 기획한대로 진행되어 좋은 퍼포먼스가 나올 때는
하늘까지는 아니더라도 회사 맨 꼭대기 층에 있는 기분입니다.

 

반대로 정말 꼼꼼히 준비하게 완벽하게 기획했는데, 기대 이하의 성과가 나오면,

완전 땅으로 꺼지는 듯한 기분이구요.

이래서 가끔 저는 제 직무를 '감정 노동자'라고도 표현을 해요.

 

심리학 현상 중에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 이라는 것이 있어요.

성공을 자신의 노력이 아닌 우연의 결과로 여기는 현상입니다.

성과 개선이나 승진 등을 운이나 다른 사람의 실수로 생각하면서 자신의 불안감이 커지고

또한 자신이 과대평가된 실체가 드러날까 불안이 오는데서 기인하는데요.

 

예전에는 주로 전문직 여성이 겪는 것으로 생각되어졌지만, 최근 대부분의 직장인도 경험한다고 하네요.마케팅 활동도 이러한 면에서 꽤나 취약하다고 볼 수 있어요.

 

실적 압박이나 성과에 대한 부담감이 늘 함께하고 있잖아요.

그럴수록 주변에 사람들과 많이 대화하면서 자신감을 갖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전국의 모든 마케터분들 화이팅입니다👍

이미지 제작: 미드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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