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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케티🕙

신세계의 신사업, 테마파크가 온다

by 마케티 2024. 11. 10.

신세계그룹은 미국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파라마운트와 함께
국제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해요.

 

경기도 화성시에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이 4조57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고 해요.

에버랜드 전체 면적보다는 작지만 일반적인 놀이공원 면적보다는 큰 규모라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주변에 스타필드부터 골프장, 호텔·리조트, 공동주택에 이르기까지

신세계그룹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복합개발단지 '스타베이 시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합니다.

전체 복합단지 규모는 420만㎡(약 127만평)에 달한다.


특히 파라마운트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테마파크 조성은 흔한 일이 아닌데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권을 제외하곤 처음 선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끌고 있어요.

파라마운트는 월트디즈니와 유니버설 픽처스, 워너브라더스, 소니(컬럼비아) 픽처스와 함께 미국 영화산업을 이끄는 5대 메이저 스튜디오로 유명한데요.

 

해외에선 이미 영화사들이 보유 중인 IP를 활용한 테마파크를 통해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어요.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아시아 지역의 경우 일본엔 도쿄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중국엔 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일찍 자리를 잡았어요.


파라마운트 테마파크는 신세계가 오랜 기간 신경써온 사업이고,

파라마운트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기대해 볼 수 있단 기대가 나온고 있어요.

 

파라마운트는 탑건과 미션임파서블, 트랜스포머, 스타트렉 등을 제작한 만큼 경쟁력도

충분히 갖췄는데요.

과연 신세계는 테마파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침체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