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방한으로 한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뜻밖의 주인공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치킨 프랜차이즈 BBQ입니다.
이번엔 치킨보다 ‘센스 있는 유머’로 화제를 모았죠.

지난 3일, BBQ 공식 스레드(Threads) 계정에 이런 문장이 올라왔습니다.
APEC CEO 서밋 참석차 방한한 젠슨 황 CEO가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과 함께 ‘깐부치킨’에서 치맥 회동을 가지며 화제가 되자,
BBQ는 그 열기에 ‘한 발 늦은’ 듯한 자조 섞인 유머 포스트로 맞불을 놓은 겁니다.
이 게시물은 하루도 안 돼 1,500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SNS 상에서 폭발적인 공감을 얻었습니다.
💬 ‘막내 마케터 콘셉트’로 친근감 잡은 BBQ
이번 게시물은 BBQ 글로벌브랜딩전략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이 부서는 브랜드 이미지와 캠페인을 총괄하는 핵심 조직으로,
소셜 채널에서는 ‘막내 마케터’ 콘셉트를 내세워 MZ세대 감성으로 소통 중입니다.
“회식 힘들다”, “기획은 했는데 반응 없을 때 허무하다” 같은
직장인 공감 유머를 브랜드 톤으로 풀어내는 전략이죠.
BBQ 관계자는
“팀 내부 인원이 직접 기획·제작하면서 현실감 있는 유머를 담았다”며
“‘세계 최고의 치킨은 K치킨’이라는 젠슨 황의 발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즉, 트렌드에 재빨리 반응하면서도
‘우리도 같은 업계의 동지’라는 위트 있는 자기 위치 설정이 성공 포인트였습니다.
🧠 유머 한 줄이 만든 ‘공감 마케팅’의 교과서
BBQ의 이번 스레드 포스트는
‘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한 센스’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 실시간 이슈를 브랜드 언어로 재해석
→ 유머를 통해 ‘브랜드의 인간적 면모’와 ‘현실 공감’을 동시에 확보. - 소셜 감성에 맞춘 캐릭터 운영
→ 딱딱한 기업 계정 대신, ‘직장인 마케터’ 캐릭터로 공감대 형성. - 경쟁 이슈를 ‘부러움 + 유머’로 전환
→ 부정적 감정이 아닌, 재치 있는 동료애로 소비자의 호감을 이끌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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