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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케티🕙

'플렉스-욜로' 지고 '무지출-무소비' 뜬다💸

by 마케티 2024. 9. 24.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소비 관리 챌린지’가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각종 앱테크를 통해서도 ‘공짜 쇼핑’을 하거나 부수입까지 창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유례 없는 고물가·고금리 탓에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짠테크(짜다와 재테크의 합성어)’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한 푼도 쓰지 않는 ‘무(無)지출 챌린지’부터 하루에 만원 이하를 소비하는 ‘만원의 행복’ 등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청년층이 늘고 있어요.

 

대표적인 사례로는 ‘외식 줄이기’, ‘근거리 도보 이용’, ‘회사 구내식당 이용’, ‘앱테크’, ‘중고 거래 시장 활용’ 등

다양한 모습이 있는데요. 헬스장 대신 야외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쓰기도 한답니다😁

 

최근에는 돈 버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포인트를 모아 현금화하는 ‘앱테크’도 나타났어요.

 

걸으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앱을 사용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과 결합해

포인트를 적립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토스 관계자는 “최근 들어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앱을 사용하는 이용객도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 재료를 소진할 때까지 장을 보지 않는 ‘냉장고 파먹기’도 인기인데요.

12년 차 주부 A씨는 “가스, 전기 요금이 오른 만큼 식비라도 줄여야겠다 싶어서

남은 반찬으로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연구했다”며

“마트에 가면 기본 몇십만원은 깨지다 보니 장보기를 피한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서로 지출 절제를 돕는 ‘거지방’이 등장해

서로의 소비를 평가하는 재밌는 사례도 있는데요😊

 

경기가 달라짐에 따라 이렇게 새로운 문화가

나타나는 것도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이미지 제작: 미드저니

마케티의 미드저니 프롬포트 추천

A realistic, high-resolution image of people in a bright, cheerful setting carefully managing their money due to rising prices. The scene shows individuals, perhaps a family or group of friends, reviewing receipts or counting cash at a kitchen table or in a living room. They have thoughtful yet positive expressions, making small adjustments to their budget to save money. The environment is cozy and well-lit, with sunlight streaming through windows, creating a warm and hopeful atmosphere. The overall image should resemble a high-quality photograph, capturing realistic details and the optimistic side of careful spending and saving. --ar 4:3